[레시피 모음] 간편하고 맛있는 순두부 계란탕 레시피 (딸을 위한 레시피)

 아침 시간이 바쁘신 분들을 위해 5분 만에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순두부 계란탕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레시피는 ‘딸을 위한 레시피’ 유튜브 채널의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아침 식사로 드시기에 제격입니다. 간단한 재료와 몇 가지 팁만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 계란탕을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재료

순두부 1봉지 (연두부도 가능)

계란 4알 (2~3인분 기준)

생수 600ml

참치액 1스푼

국간장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소금 2꼬집 (기호에 따라 조절)

대파 또는 쪽파 약간

참기름 1스푼 (완성 후 추가)

조리 순서

1. 재료 준비

먼저 순두부를 봉지째 준비하고, 계란 4개를 그릇에 잘 풀어 준비해 주세요. 계란을 너무 치대지 않고 대충 풀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순두부 대신 연두부를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2. 물 끓이기

냄비에 생수 600ml를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참치액 1스푼, 국간장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저어줍니다. 소금은 집집마다 염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2꼬집 정도만 넣고 나중에 추가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3. 순두부 넣기

물이 끓으면 순두부를 반으로 잘라서 큰 덩어리로 넣어줍니다. 순두부를 넣으면 물의 온도가 조금 내려가게 되니, 다시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이때, 위에 떠오르는 거품이 보이면 살짝 걷어내면 깔끔한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계란 넣기

물이 다시 끓으면 약간 중불로 줄여서 잘 풀어 놓은 계란을 천천히 붓습니다. 계란을 넣을 때 한 방향으로 너무 저어주면 국물이 탁해지므로, 절대 휘저지 말고 살짝 기다려 주세요.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익도록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계란이 단단해질 수 있으니, 계란이 부드럽고 몽글몽글할 정도까지만 끓여주세요.

5. 마무리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익었을 때, 대파나 쪽파를 잘게 썰어 넣어주면 색감도 좋고 향도 올라옵니다. 그리고 참기름 1스푼을 마지막에 떨어뜨리면 고소한 향이 가득한 순두부 계란탕이 완성됩니다.

응용 팁

집에 칵테일 새우나 명란젓이 있다면, 추가로 넣어 색다른 맛을 내보세요.

크레미나 맛살 같은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을 추가로 맞추고 싶다면, 다 끓인 후에 소금을 조금씩 더 넣어 간을 조절하세요.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는 순두부 계란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침에 시간이 부족할 때나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을 때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저자 분의 손녀가 특히 좋아한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드실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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